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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산동성당
- 본당 주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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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기원전 6~2년 경
복음서는 대개 세례자 요한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오늘날 신약성서학자들이 가장 일찍 쓰여진 것으로 추정하는 마르코 복음서(1, 1-8)은 요한의 전도 활동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으며, 마르코의 기록은 다시 마태오 복음서(3, 1-20)와 루카 복음서(3, 1-11)에 작고 큰 예수 전승들을 빼고 나면 거의 비슷하게 쓰여져 있다. 이와 반면에 요한 복음서(1, 19-28)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마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서서 자신의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투로 짧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요한의 탄생과 가족 사항은 오로지 루카 복음서(1, 5-25)에 의해서 전해지고 있다. 루카에 따르면 요한은 유대의 사제직에 있던 즈카르야(고대 그리스어: 자카리아스)와 아론의 피를 받은 어머니 엘리사벳의 아들이라고 한다. 성서에 따르면 요한이 태어나게 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늙도록 아내로부터 아이를 얻지 못하고 살던 제사장 즈가리야에게 어느 날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곧 엘리사벳이 남자아이를 잉태하게 될 것이며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요한이라 지어 부르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이에 덧붙여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도하는 일을 맞게 되리라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즈가리야는 나이가 지긋한 관계로 천사가 전한 탄생소식을 믿지 못하여 상당히 몇 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하였다. 루가 복음사가는 세례자 요한의 탄생 이야기에 뒤이어서 예수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적는 편집구조로 요한과 예수가 하느님의 계시에 의해 태어났으며, 두 사람의 운명이 서로 얽혀진 것을 미리 암시하고 있다. 요한은 예수보다 6개월 빨리 태어났으며 태어난 후의 그의 성장 과정은 그가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며 설교하기 시작할 때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